(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2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회에서 국제특송서비스인 EMS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K-Packet, 한-중해상특송, 민간포워더와 연계한 미·일행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국제우편서비스를 소개하고, 업체들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감액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부스를 마련해 일대일 컨설팅도 해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용한 수출지원 정책정보를 제공하며, 카페24와 메이크샵, 케이몰이십사(Kmall24) 등 인터넷 쇼핑 플랫폼 업체는 판매업체가 적합한 쇼핑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활용법을 제공한다.
카페24와 메이크샵은 인터넷 쇼핑몰 제작·운영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Kmall24는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며 한국제품들을 해외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044-200-8288) 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수출지원센터(☎02-2110-6333)로 문의하면 된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