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리바트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직영 전시장을 광역상권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장 개장을 발판으로 사무용 가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바트 오피스 대전전시장'은 지상 3개 층 1천㎡(약 300평) 규모로, 사무용 책상과 의자, 칸막이 등 총 700여 개 오피스용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사무 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을 비롯해 '리바트 오피스'와 '리바트 체어스'의 주요 제품이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직영 전시장을 처음 열기로 했다"며 "업무별 특성에 맞는 사무용 가구 구성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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