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는 지난달 21일 현재 지난해 매출 166억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최근 매출 성장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보다 약 50.9% 성장했다"며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올해 매출 목표 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평주조는 2017년부터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강원·부산·경남·충청·전북 등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혀왔다.
올해부터는 경북·전남·제주 지역 판매 담당 대리점도 신설해 대표 제품 '지평 생 쌀 막걸리'를 전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평주조는 "1925년 설립 이래 94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양조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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