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보잉과 조종사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2025년까지

입력 2019-10-17 09:41  

대한항공, 美보잉과 조종사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2025년까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이달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 보잉사와 맺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99년 보잉과 기장·부기장 등 항공기 운항승무원 2천여명의 정기훈련 및 조종사 양성훈련 위탁 계약을 맺었다.
보잉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훈련을 위탁해 항공 운항 전문성을 기르는 내용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보잉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우수한 조종인력을 양성, 안전 운항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보잉의 항공기 디지털 항법장치 프로그램인 '젭슨'(Jeppensen) 이용계약도 10년 연장했다.
젭슨은 주요 민간 항공사들이 항공기 항로 정보와 세계 각 공항의 세부절차 등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