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전KPS[051600]는 LIK파워와 체결한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폐열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440억원으로 2016년 매출액의 3.6% 규모다.
회사 측은 "사업에 관련된 사업시행자의 대출약정이 2018년 10월 31일까지 체결되지 않아 계약 해지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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