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남영비비안[002070]이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영비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16.98% 오른 3만1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남영비비안은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지난 7월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추진해온 남영비비안은 최대 주주가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쌍방울광림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남석우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남영비비안의 지분 58.9%와 그 외 자회사 지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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