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스킨케어 브랜드 '프로레나타'는 식물 태반을 주성분으로 한 에센스 제품 '턴 백 타임 리쥬브네이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레나타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에 출연한 배우 이필립이 지난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 라인이 간편하게 뿌려 쓰는 분사형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에센스는 다마스크 로즈 등에서 추출한 식물 태반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의 보습과 재생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프로레나타 측은 전했다.
식물 태반은 식물의 열매가 맺어지는 시기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열매의 발아와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와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다.
프로레나타 관계자는 "에센스와 더불어 재생 크림도 출시했다"면서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구매해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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