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 230개 매장을 시각장애인 점자 배려 점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지난 8월 경북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포항지역 86개 매장에 점자 안내문을 우선 부착했고, 이번에 시각장애인 시설 반경 1km 내에 있는 점포 144개 점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들 매장에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시설과 제품에 점자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일반 고객의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 포스터도 비치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에 이어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점자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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