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메시징 전문기업 크리니티는 스팸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SpamBreaker V7.0)'가 CC 인증(공통평가기준. EAL2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스팸브레이커 V7.0은 정부 차원에서 공공기관 메일 시스템을 대상으로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메일 보안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을 적용한 솔루션이라고 크리니티는 설명했다.
CC 인증은 정보보호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제품 도입 시 필수 인증제도다. 스팸브레이커를 도입하면 향후 공공기관이 메일 시스템 교체나 별도 개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메일 보안 표준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유병선 대표는 "CC인증 획득으로 신제품에 대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며 "메일 솔루션 크리니티메시징과 스팸차단솔루션 스팸브레이커에 대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메일보안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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