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4일 서울 마포구의 '일하는 여성아카데미'를 대상으로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전국의 여성 이용 시설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리모델링해주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일하는 여성아카데미'가 200번째 사업 대상이다.
올해 말까지 6개 시설이 추가로 리모델링을 마칠 예정으로, 이들을 포함하면 206개 공간이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단순히 공간개선에 그치지 않고 변화한 공간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와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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