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점프 AR 동물원' 새 단장…핼러윈 복장 미니동물 4종 출시

SKT '점프 AR 동물원' 새 단장…핼러윈 복장 미니동물 4종 출시
26~31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서 거대 호박램프 모양 5G체험존 운영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은 26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콘셉트의 '증강현실(AR) 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점프(Jump) AR' 앱을 실행하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의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등 4가지 미니 동물을 소환할 수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은 새롭게 단장한 AR 동물원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잠실역 부스트파크'인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 지름 8m의 호박 램프 모양 이글루를 선보이고 핼러윈 버전 미니동물과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에게 에코백을 준다.
'건대입구 부스트파크'인 SKT 5GX 라운지에서는 31일 핼러윈 파티가 열리며 '홍대입구 부스트파크' 내 PS&M 홍대역점은 27일 매장을 핼러윈 분위기로 연출하고 코스프레 복장을 한 직원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귀여운 유령 모양 솜사탕을 제공한다.
'대구 동성로 부스트파크'와 '대전 둔산 부스트파크', '부산 남포동 부스트파크' 등 서울 지역 이외 부스트파크에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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