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내달 1일 신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내달부터 위메프에 신규로 입점하는 협력사에는 기존보다 낮은 4%의 판매 수수료가 적용되고 월 9만9천원 상당의 서버 이용비가 면제된다.
정산 기한도 1주일로 단축하고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에 상품을 노출할 기회도 제공한다.
상품 등록 플랫폼도 개편해 다른 이커머스에서 사용하던 양식을 그대로 붙여넣기만 해도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협력사가 위메프에서 간편하게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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