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택시 가입자 300만명·가입 택시기사 20만명 돌파"

SKT "T맵 택시 가입자 300만명·가입 택시기사 2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9일 택시 호출 서비스 'T맵 택시'의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티맵 택시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계속 증가해 12월 100만, 올해 3월 200만을 기록했다.
SKT는 또 티맵 택시 가입 기사 수도 2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는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 기사 23만명 중 8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티맵 택시 승객과 가입 기사 증가 이유에 대해 승객이 본인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고객 위치 확인 서비스, 택시 기사를 위한 호출콜의 전·후방 위치 확인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개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노력이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유닛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교통 관련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엔진, 5G 기술 등을 기반으로 티맵 택시를 최고의 택시 호출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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