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KDB 산업은행, 핀크와 함께 SK텔레콤 고객에게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xT high(하이)5 적금'을 30일 출시했다.
이 적금은 올해 5월 출시해 연 5% 금리 혜택으로 4개월 만에 가입자 9만명을 모은 'T 하이5 적금'의 시즌2 상품이다.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 금리 2%를 더해 최소 4%의 금리를 받는다.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1%가 추가된다. 월 불입금액은 1만∼20만원이다.
SK텔레콤은 11월 30일까지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추가 1%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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