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일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 보장,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만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90세, 95세,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치료보험금은 치매 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원원까지 지급받는다. 간병비도 최대 월 100만원까지 평생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우체국, 우체국보험고객센터 (1599-0100),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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