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다음 달 1일부터 주 4.5일제, 주 36시간 근무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넷의 주 4.5일 근무제는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 후 자유롭게 퇴근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근무가 불가피한 고객 서비스 부서는 격주로 금요일을 쉴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휴넷은 시차출퇴근제, 무제한 자율휴가제 등 자율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직원 문화를 통해 직원과 회사 모두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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