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14m 높이의 대형 디지털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선다.
롯데물산은 '실천하는 사랑, 별이 빛나는 밤'(LOVE IN ACTION, STARRY NIGHT)을 주제로 디지털 불빛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트리 상단에는 대형 스와로브스키 별을 장식하고, 수천개의 LED를 달아 아름다움을 더할 것"이라며 "방문 고객이 기부에 참여하면 아름다운 트리 쇼를 관람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오후 6∼11시 10분 간격으로 타워와 쇼핑몰 벽면에서 8분 동안의 멀티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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