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는 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행사는 기존 민물고기를 재료로 한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해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대회에서는 송어 스테이크가 포함된 '송어 한입요리세트', 2회 대회에서는 생강버터와 훈연장어로 만든 '장어 덮밥'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팀이 출전해 민물장어, 미꾸라지, 송어, 메기 등 8가지 대표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요리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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