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현석(47) 변호사와 최문희(51) 교수를 신임 비상임이사(공익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고려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사법연수원 33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등을 거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냈다.
최 이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문위원을 거쳐 한국 상사법학회·증권법학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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