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충북대 이현석 교수와 연세대 강성호 교수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9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총 17팀에서 상패와 상금 총 2억6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저온 성장 다공 구조의 공정개발을 제안한 충북대 이현석 교수와 효율적인 테스트 방법을 제안한 연세대 강성호 교수였다. 우수상은 4건, 장려상 6건, 열정·패기상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되고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경우 SK하이닉스가 연구비를 투입해 산학 과제 형태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수상한 학생이 SK하이닉스에 입사 지원하면 서류 전형을 면제한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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