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반려동물 커뮤니티, 배상보험 가입 등 혜택을 담은 'U+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맘카(CCTV), 수면등, 펫피트니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맘카는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녹화하고 행동패턴을 분석한다. 수면등은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휴대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을 켜준다. 펫피트니스는 휴대폰 앱으로 주인이 로봇을 조정하며 놀아주는 기능이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배상보험, 몰리스펫샵 펫호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 혜택도 제공된다. 3년 약정 기준 월 1만1천원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 업그레이드까지 신경 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