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민참여예산의 성과 관리를 위해 '집행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참여예산 사업제안자와 예산국민참여단 참여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집행 현장 모니터링단은 오는 6일부터 내년 참여예산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 점검과 질의응답, 사업담당자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부는 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이들의 활동 내용을 게재하고,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에서 열리는 정부혁신박람회에서도 그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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