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홍 교수는 고무처럼 잘 늘어나는 신축성 기판을 인쇄 공정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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