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글로벌자산에 투자해 분기마다 일정 비율의 금액을 지급받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상품인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위주의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해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 분기 말 평가금액의 1%(세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주가 변동성이 낮고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해외 ETF 등에서 우량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며, 주로 미국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 통화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다. 기본 일임 보수는 연 1.3%(분기 단위 후취)이며, 별도 성과 보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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