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부문 대상작 7편 등 총 50편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웹툰은 총상금 15억원이 걸린 '지상최대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웹툰과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작 7편 등 총 50편이다.
웹툰 대상작으로는 저승사자 출입금지(심웅섭)·집사레인저(현실안주형)·소녀재판(루즌아·보로콤)이 선정됐다.
웹소설 부문에서는 게임마스터(둥치)·그 남주와 안전이별 하는 방법(환미)·나 혼자 마교(이곤)·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김너울)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1억원 외에 네이버웹툰·웹소설 정식연재와 영상화 추진 등 여러 혜택을 준다.
김준구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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