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두유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경남 사천에서 계약 재배로 생산한 검은콩을 처음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올해 전남 고흥, 전북 김제, 경남 사천 등 전국 단위 콩 재배 농가와 200t에 달하는 검은콩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수확한 국산 햇콩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 등 10여종의 제품 생산에 쓰인다.
정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로 검은콩을 계약재배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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