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구성된 시리아 헌법위원회의 소위원회가 오는 25일(현지시간) 2차 회의를 이어간다.
예이르 페데르센 유엔 시리아 특사는 8일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일 시작한 소위원회의 1차 회의가 이날 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45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가 닷새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했다"면서 이들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문제들을 다뤘다"고 전했다.
앞서 헌법위는 지난 1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회를 열고 헌법의 기안을 세울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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