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세계 각 지역의 파워 인플루언서와 언론인을 초청해 국내 웰니스 관광지 18곳을 집중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중국 웨이보에서 팔로워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왕훙을 포함해 미국과 일본, 대만 등 6개국 인플루언서 17명과 언론인 19명이다.
이들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 광주시 테라피스파 소베, 전남 보성군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등을 직접 방문한 후 SNS와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한국의 웰니스 관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올해 새로 선정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서 환송 만찬을 하고,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의 특별 강연과 토크쇼 등을 연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고부가 관광콘텐츠인 웰니스 관광을 통해 시장의 다변화와 질적 성장을 시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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