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개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의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등록을 위한 추천서를 발급했다고 12일 밝혔다.
KSM은 스타트업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방식 시장이다.
KISA는 창의성·시장성·기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이키키소프트·수호아이오·누리랩·피즐리소프트·엠투엠테크·시큐레터·소재의맥·락키 등 8곳을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KISA 추천서로 올해 12월까지 KSM 등록을 할 수 있다.
김석환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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