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12일 개최한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 누적판매량이 3천500만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290만개, 시간당 12만개가 팔린 셈이다.
'빅스마일데이' 행사는 첫해인 2017년 2천만개 제품을 팔아치웠고 2018년 3천200만개, 2019년 5월 2천800만개를 판매하면서 4회차 만에 누적 판매량도 1억1천500만개를 넘어섰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거래액도 10월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미샤 앰플·크림은 29억4천만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개별 상품 판매실적도 매우 증가했다.
품목별 거래액은 대형가전과 노트북·PC, e 쿠폰 순으로 높았고 여성 고객이 51%로 남성보다 근소하게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 고객이 4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8%, 50대가 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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