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1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우수 협력사 대상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이날 23개 협력사 대표와 변영삼 사장을 포함한 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식, 음악치료 강좌, 와인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변영삼 사장은 행사에서 "SK실트론의 행복경영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 중"이라며 "함께 꿈꾸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SK실트론은 올해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중견·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100%를 현금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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