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건물(종전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한 '2019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종로구 한국광해관리공단, 남양주 중앙119구조본부, 안양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18개다.
참가하려면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 홈페이지(www.baekgyung.co.kr)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공공기관 매각 담당자가 운영하는 상담 부스가 설치돼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이 제공된다.
국토부는 2009년 이후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8개의 물건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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