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나치와 반대시민들 충돌로 獨 본 중앙역 한때 폐쇄

입력 2019-11-17 20:30  

新나치와 반대시민들 충돌로 獨 본 중앙역 한때 폐쇄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서부도시 본에서 지난 15일 신(新)나치주의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충돌해 중앙역이 한때 폐쇄됐다.
1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신나치주의자 130명은 15일 오후 본에서 남쪽으로 23㎞ 떨어진 레마겐이라는 소도시에서 연례 집회를 벌였다.
이에 반(反)극우 시위대 900명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벌였다.
충돌은 집회를 마친 양측 시민들이 기차를 타고 본 중앙역에서 오후 6시께 내린 뒤 발생했다.
일부 시민이 철로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충돌이 발생하자 경찰력이 중앙역에 투입됐고, 한동안 중앙역은 폐쇄됐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