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세계 주요 기업의 유엔 인권 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한 결과 절반 이상이 100점 만점에 2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9.6점이었지만 전체 평가 대상 기업 195개사 중 42위를 차지했다.
19일 영국 비영리 기구 기업인권벤치마크(CHRB)에 따르면 세계 195개 기업의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 준수 여부를 평가한 결과 올해 평균 점수는 24.25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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