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다둥이 아빠 래퍼 양동근과 함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 안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동근은 지난 7일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의 CU 매장을 찾아 '아이CU'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고, 이를 홍보영상에 담았다.
'아이CU'는 BGF가 2017년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도입한 실종 예방시스템으로 미아가 발생하면 CU 매장에서 결제 단말기에 인상착의를 입력하고 전국 매장에 공유해 보호자를 찾아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60여명의 아이가 부모를 찾았다.
CU는 양동근과 배우 정준호, 야구선수 김병현, 유튜버 쯔양 등 13명이 함께 부른 아이 안심 캠페인 릴레이 송도 함께 선보인다.
캠페인 영상과 노래는 21일부터 CU 공식 SNS와 유튜브, 전국 매장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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