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파리와 그 근교에 거주하는 한국 미술인들의 모임인 소나무 작가 협회(회장 이영인)가 21∼24일 파리 바스티유 디자인센터에서 정기전을 연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회원 작가들이 회화, 사진, 비디오, 설치미술의 작품 세계를 '연(緣) : 무형의 너울'(Onde immaterielle)이라는 주제어로 선보인다.
소나무 작가 협회는 파리의 대표적인 재불 한인 예술가 단체로, 1991년 창립해 현재 프랑스에만 5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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