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재검토위-경주시, 월성원전 주민 의견 묻는다

입력 2019-11-21 13:00  

사용후핵연료재검토위-경주시, 월성원전 주민 의견 묻는다
지역 의견수렴 위한 지역실행기구 출범…임시 저장시설 확충 여부 조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와 경북 경주시가 21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원전 소재 지역, 시민사회, 의견수렴 전문가,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원원장 등 지역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를 출범했다.
지역실행기구는 의견 수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조사기관을 활용해 원전 내 임시 저장시설 확충 여부에 관한 의견 수렴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 종료 후에는 경주시를 통해 위원회에 결과를 제출한다.
정정화 재검토위원장은 "지역실행기구가 자율적으로 지역 의견 수렴을 진행할 것"이라며 "위원회는 충분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실행기구의 지역 의견 수렴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