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한희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소호(SO好) 성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운데 정부 일자리안정자금을 받는 사업장과 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장애인표준사업장, 자활 시설을 대상으로 '신한 소호 안심경영팩'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안심경영팩은 통신 3사 내비게이션을 통한 매장 위치 홍보, 아르바이트 구인사이트 유료 광고 지원, 카드사별 매출금액 실시간 확인, 직원 출퇴근 관리 및 급여확인 기능 등으로 이뤄진 정보기술(IT) 기반 서비스다.
재단은 이날부터 1차 모집(1만 사업장)을 시작해 2020년까지 총 10만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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