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그룹 3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연내 티맥스 3사 솔루션에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를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Tibero)',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웹투비(WebtoB)' 등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KT 이강수 인프라서비스단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특화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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