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2회 East Tech West 포럼, 광저우 난샤에서 개최

입력 2019-11-22 18:51  

[AsiaNet] 제2회 East Tech West 포럼, 광저우 난샤에서 개최

-- 세계적인 과학 기술 혁신 엘리트들이 대만구 지역에서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모여

AsiaNet 81807

(광저우, 중국 2019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18~20일, 중국 광저우 난샤구에서 개최된 제2회 East Tech West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업계 지도자 3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는 CNBC가 주관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이 포럼은 5G, 스마트 시티, AI, 교통, 핀테크 및 헬스케어 등과 같은 산업의 혁신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IBM, NASDAQ, 화웨이, JD.com, Ant Financial 등과 같은 기업의 중역과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자들이 35회 이상의 노변담화, 패널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는 다가오는 글로벌 기술 및 미래를 상상할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개발 및 혁신적 생태계를 위한 혁신 자원을 결집시킨 난샤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

올 7월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2019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에서 중국은 4년 연속 순위가 오르면서 14위에 선정됐다. WIPO는 세계적 혁신이 확대되고 있으며, 혁신지수 순위가 오르고 있는 중국과 같은 주요 경제국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글로벌 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개방 및 혁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광저우는 혁신에 유리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혁신 요인의 자유로운 흐름을 촉진하고, 전 세계의 고급 기술 요소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 외에도 광저우는 광동-홍콩-마카오를 잇는 대만구 지역의 건설이 가져다준 기회를 활용함으로써, 세계의 선도적인 혁신 공급원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 행사의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APT Electronics, Dorabot 및 Bona Robot와 같이 난샤에 본사를 둔 하이테크 기업이 출품한 LED 칩, 스마트 로봇, 조각 제품 등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CPC 난샤구 위원회 서기 Cai Chaolin은 개막식에서 "우리는 혁신 자원이 더 빠르게 집적화되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난샤 과학 타운(Nansha Science Town)과 홍콩과학기술대학(광저우) 등 2개의 주요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이 9월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외에도 170개 이상의 AI 기업, 140개 이상의 생명건강기업, 그리고 토요타 및 Evergrande의 NEV 프로젝트가 난샤에 입주했다"면서 "난샤에는 CloudWalk 및 pony.ai 등 유니콘 기업도 입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난샤는 전 세계 혁신 자원의 결집을 가속화 함으로써, 번창하는 신흥 산업 클러스터가 되고 있으며, 세계에 끊임없는 혁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난샤구 인민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과학기술 혁신기업과 더불어 뛰어난 사업 개발을 보장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난샤에 있는 업계, 학계 및 연구소의 혁신 풍토 개선과 협력 개발에 기여했다고 한다. 난샤에 있는 South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Guangdong Laboratory, National-level Headquarters Base for Combustible Ice Research, IPV6 International Root Server, 광저우국제인공지능산업연구원(Guangzhou International Institut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Flytek South China Institute of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포함한 다수의 주요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이 과학기술 혁신개발을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되고 있다.

CNBC Catalyst의 수석부사장 Max Raven은 "난샤에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유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대만구 지역 건설에서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라며 "East Tech West 2019가 개최되던 날에 난샤 국제 크루즈(Nansha International)의 모항이 개항했다. 따라서 이제 난샤는 해양 및 육상 교통 시스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혁신 자원 및 우수한 위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난샤의 기업 활동 및 혁신 촉진환경은 더욱 개선되고 있다. 최근 난샤에 AI 플랫폼이 출범함으로써, 정부 서비스, 교통, 여행, 소비 및 교육에 얼굴 인식 서비스가 제공될 발판이 마련됐다. 기업 등록 및 확인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후, 기업 등록에 불과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음으로써, 이 방면에서 효율성이 가장 높다고 하는 뉴질랜드 등의 국가와도 대등하게 됐다.

혁신은 난샤의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도 주도한다. 3자 평가 시뮬레이션 순위에서 난샤는 올해 기업 환경 부문에서 세계 25위 안에 들어갈 전망이다.

대만구 지역 건설은 지금 최고조에 달해 있다. 국가 차원의 새로운 지역이자 자유무역 시범지구인 난샤는 광동, 홍콩 및 마카오 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시범지역을 개발해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당한 개발 기회가 조성될 것이다.

CNBC 국제 부문 사장 KC Sullivan은 "올해 포럼은 핀테크, AI, 5G 및 스마트 시티를 논의하는 전통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대만구 지역의 개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The People's Government of Nansha District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