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제약[018680]은 몽골에서 분지아미노산(BCAA)제제 알리버 현탁액의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리버 현탁액은 혈액 내 알부민이 부족한 저알부민혈증 개선 등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환자의 복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성분이 액체 속에 퍼져있는 현탄액 제형으로 서울제약이 개발한 제품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몽골 허가 취득은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특수 제형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별 수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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