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020년도 신입 정회원 24명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이 정회원으로 선정된다.
내년 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는 한국 기술혁신과정을 이론화한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와 하버드 대학에서 발간한 경영 잡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한국 대학교수 최초로 논문을 실은 송재용 서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입 정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이며, 회원패 수여식은 내년 1월 1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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