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주민들의 질병 치료에 힘쓰고 간호학교를 설립하는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이석로(55)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상금 3억원)을 받았다. 또 김혜심(73.여) 약학 박사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각각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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