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유럽 기차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치지 말자.
유레일은 오는 12월 2일까지 일등석 글로벌 패스 소지자는 15%, 이등석 글로벌 패스 소지자는 10% 각각 할인된 가격에 알찬 유레일패스를 살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등석의 경우 넓은 수하물 보관 공간, 편안한 좌석, 충전용 콘센트, 무료 와이파이, 일부 구간 무료 음료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등석 승객에게 역사 내 전용 라운지 이용과 우선 탑승의 혜택을 준다.
유럽의 광범위한 철도와 페리 네트워크를 일정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차 패스인 유레일패스는 여행자에게 최대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하며, 단 하나의 패스로 최대 31개 유럽 국가 구석구석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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