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마트는 다음 달 4일까지 '황금향 무한담기'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황금향을 가득 채운 한 봉지당 가격은 9천980원이다.
이마트측은 "150∼330g 황금향을 한 봉지 가득 채우면 최대 2.5kg까지 담을 수 있다"면서 "2.5㎏ 기준으로 할 때 ㎏당 가격은 기존 판매가보다 45%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황금향 300t을 준비했다. 지난해 이마트 황금향 전체 판매량의 60% 정도 규모다.
이마트의 올해 8차례 무한담기 행사 중 2월에 개최한 천혜향 무한담기 행사는 일주일 동안 25억원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그보다 더 큰 가치인 직접 쇼핑하는 재미를 고객들이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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