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삼성화재[000810]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11개사와 적정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 공동 연구를 진행해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표준가이드를 제작하고 이 표준가이드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게 공동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2012년부터 글로벌 사고 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도입하고 사고 수리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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