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121개 기업이 정부로부터 인정패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121곳에 인정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역 비영리단체와 동반자 관계(파트너십)를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들 인정기업에는 ▲ 1년간 해당연도 지역사회공헌 표식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 ▲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시 평가 우대 ▲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 121개 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개, 부산 5개, 대구 14개, 인천 5개, 광주 4개, 대전 4개, 울산 4개, 경기 11개, 강원 3개, 충북 5개, 충남 8개, 전북 4개, 전남 8개, 경북 6개, 경남 6개, 제주 2개, 세종 2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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