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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2019년 12월 5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29일(금요일), 요시모토 흥업(Yoshimoto Kogyo)이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위성방송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그에 따라 요시모토 흥업은 BS방송(우회전파 HD 방송) 사업자가 될 예정이다. "요시모토 채널(가칭)"은 2021년에 뉴스, 문화, 교육, 애니메이션, 스포츠, 버라이어티쇼 및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콘텐츠를 취급하는 종합 채널로 개국할 예정이다. 이 채널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1242/201912024198/_prw_PI1lg_vsw04pPI.jpg
요시모토 흥업은 프로그램 제작 측면에서 주변 지역, 지역 발전 및 지역 재활성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전향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1년에 시작된 "당신의 마을에 가서 삽니다(I will live in your town)" 프로젝트에서 요시모토 흥업은 전국 47개 현에서 지역 재활성화에 적극적인 "입주 코미디언"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화제를 전달하는 전국 뉴스를 제공하고, 지역 매체(신문, TV, 라디오 등)와 협력하며 "지역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사람, 문화 및 음식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 요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요시모토 흥업은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 연극 공연을 방송하는 한편,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과거 프로그램 콘텐츠의 아카이브 방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체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프로그램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각 장르에서 활약하는 모든 인사(일류 코미디언부터 요시모토 흥업의 신예 코미디언과 인사들까지)에게로 기회를 확대할 전망이다. 프로그램 제작 분야에서 요시모토 흥업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새로운 국제 관점으로 미래를 이끌 엔터테이너를 발견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수년 동안 요시모토 흥업은 다음 100년을 기대하며 "지역", "아시아", "디지털" 같은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정점의 자리에 위치하는 "요시모토 채널(가칭)"
자료 제공: Yoshimoto Ko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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