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유통학회(학회장 김익성)는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에 오세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세조 명예교수는 유통학회 설립과 유통학 연구, 산학 협력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 김주영 교수와 충북대학교 전달영 교수, 건국대학교 정환 교수는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패션마케팅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장주연씨가 점포환경 및 유통 분야 신기술 도입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진학술상을 받게 됐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호를 따 우수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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