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6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과 투자를 지원받은 소재·부품기업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 기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3%포인트 감면한다. 기보는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를 연 0.3%포인트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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